잇따른 현안 해결 성과 치하국립의대 전남 신설 등 현안현안사업에 선도적 노력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대 건립 추진, 여순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굵직한 현안이 술술 풀렸지만, 아직 지역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첩첩산중이므로 미래를 보고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현안 해결 성과를 치하하며 이같이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들어 한국에너지공대 출범을 위한 특별법 등 여러 사항을 해결한 것을 비롯해 전
접종 완료·돌봄 종사 등 예외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000여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 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40%를 차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앞으로 2주간 5인
세종시, 28일까지 2주간… 전국적 위기상황에 대응5명 이상 사적모임 제한, 모임․회식‧외출 등 자제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세종시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세종시는 15일(목) 0시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현행 1단계 방역조치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4단계로 높아진다. 이에 문화·공연계도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 시간 앞당기는 공연계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공연계는 다행히 거리두기 4단계에서 공연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총 객석이 5000석 이내인 공연은 계속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에 따르면 공연장을 포함한 식당, 카페, 목욕탕, 실내 체육시설,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즉시 진단검사시 관문 버스터미널·기차역 방역 한층 ‘강화’현재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수도권발 4차 대유행’에 철저한 대비 및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 관문인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비롯해 감염 취약시설 현장 점검 등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타지역 방문자는 광주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감염 위험이 높은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도
21일까지 식당·카페, 유흥, 노래연습장 등 23~05시 영업 제한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23시 이후 야외 음주도 금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대전시는 8일부터 21일까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지난 1일 새로운 사회적
확진자 누적 총 2958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6명(#2953~2958)이 발생했다.더구나 수도권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모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스스로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 사적 만남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허용된다. 시에 따르면 지역감염 6명의 확진자
전날, 타시도 관련 확진자 3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정세를 보이지만, 수도권에서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감염 1명(#2950)이 발생했다.이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자’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시에 따르면 전날에도 전북 2360번 관련 1명(2947), 고양시 3502번 관련 2명(2948~2949)을 포함 총 3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각각 북구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다.
수산업 종사자 8명, 총 71명백신접종 후 사망 2명 발생[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된 첫날, 수산업 종사자와 다중이용시설 감염 등으로 2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6260명으로 늘었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가족·지인, 음식점, 주점, 목욕장, 숙박시설, 보육시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감염이 잇따르는 수산업 관련 종사자 8명이 이날 추가로 양정판정을
일상 회복, 아직 방심할 수 없어기대감 반, 우려 반 희비 엇갈려8인, 자유로운 만남… ‘시기상조’[천지일보=이미애·김미정·전대웅·김도은·류보영 기자] “거리두기 1단계 조정은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방심한 틈을 타 또 집단발생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섭니다.”광주시 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정화(35, 운청동)씨는 정부의 지자체 거리두기 1단계 방침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특히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수도권 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광주·목포·남원 등 호남지역도 거리두
다음달 1~14일까지 2주간 이행 기간‘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 확대 시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되, 사적 모임은 현행대로 8인까지 허용한다. 정부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거리두기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하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광주시도 정부방침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고 오는 7월 1~14일까지 2주간 이행기간을 두기로 했다.김종효 행정부시장이 29일 코로나19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15명 무더기 발생방역 느슨해졌다는 우려도중학생 가족·지인 n차감염“방심, 집단감염으로 연결”[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코로나가 터진 지난해부터 하루 확진자 발생 수로는 지난 3월 12일과 같은 최다 발생이다.지난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남해읍 소재 식당에 이어 중학교를 중심으로 21일부터 1주 연속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27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남해읍 식당 중심 누적 8명“방심, 집단감염으로 이어져”[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주춤하던 경남 남해에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26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남해 38·39번)이 추가로 나왔다. 1명은 남해 37번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1명은 37번 학교의 같은 반 학생으로 확인됐다.남해 39번은 남해 37번이 다니는 남해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지난 24일 남해 37번이 처음 확진된 이후 해당 중학
부서별 업소·시설 점검 강화“방역수칙 준수·백신접종 해답”[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나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했다.24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남해 36번)이 나왔다.지난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남해읍 소재 식당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일자별로는 21일 1명(남해 32번), 22일 2명(33·34번), 23일 1명(35번), 24일 1명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들의 동선 중에는 식당을
사적모임 8인까지 가능[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7일 0시부터 오는 13일 24시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해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2명(남해 27·28, 29·30번)씩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는 현재까지 남해 31번 1명이 나오면서 17명이 대거 발생한 3월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되는 경남 도내 10개 군 지역에 적용된다.개편안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코로나19 방역대응 및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의성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 이후 방역대응과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오는 7일 이에 관한 전문가 포럼을 한다.이번 전문가 포럼에서는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유관단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또한 의성군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백신접종자 대상 정부 인센티브 방안 및 집단면역 달성 후 나아가
전라남도 거리두기 시범 적용단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시민 긴급 멈춤’ 등 시민과 함께한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오는 24일 0시부터 전라남도의 시범적용 단계를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3일 오후 4시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발생 초기 1주차에 7명대에서 금주에 3.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면서 “‘여수시민 긴급 멈춤’ 등 시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방역활동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9일과 10일 사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시 누적 확진자는 327명이며 5월 중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순천 325번(전남 1164번)·순천 326번(전남 1170번)·순천 327번(전남 1171번) 확진자는 기침·몸살 등 증상 발현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순천 325번(전남 1164번) 확진자는 최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순천 326번(전남 1170번)·순천 327번(전남 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운영[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운영됨에 따라 지난 28일 전통시장 일제 방역을 했다.이날 방역은 전통시장 3개소(청도·풍각·동곡)의 상인회 임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나, 가족, 이웃, 청도군민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자’는 의지와 자구책으로 시작됐다.상인들은 시장 내 점포 손잡이, 기둥 등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부문을 소독약과 마른걸레 등으로 세심히 닦아내고 분사식 소독 등으로 시장 통로 방역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이승율 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나섰다.코로나19 상황 속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각 학교별로 탄력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1학년도 학생봉사활동 운영 계획을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또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의 건강권과 안전을 고려해 학교교육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봉사활동 시수를 편성하도록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2.5단계 기간에는 외부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봉사활동 소양교육 및 사전교육을 원격으로 실시하는 등 교육환경의